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임리스 프로젝트 (문단 편집) ===== 회사 간의 저작권 분쟁 ===== 수정 시점인 2013년 11월 9일 현재 진행 중인 사건. 여태까지의 나왔던 비판들을 사소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큰 해프닝. '''상업적인 목적으로 개시된 프로젝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믿기 힘든 황당한 사건이다.''' 마치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팬층을 휘둘러서 패싸움을 하려 드는 사건처럼 보인다는 평이 대다수. 한줄로 요약하자면, 회사들끼리 [[병림픽|공지로 쌈박질]]. 발단은 크로비돌의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입시 사은품으로 네임리스 웹라디오 DVD를 증정한다는 이벤트에서 시작되었다. 게임 홍보용으로 나온 웹라디오 DVD가 상품화되어 게임 구매자가 아닌 인형 구매자에게 배포된다는 황당한 일. 당연히 비난의 화살은 게임 판매를 앞둔 제작사인 체리츠에게 돌아갔다. 비난을 받은 체리츠 측에서 웹라디오 DVD 무료배포와 네임리스 프로젝트의 저작권에 대한 공지를 작성한다.[[http://blog.naver.com/cheritz/120201338133|#]] '공식 홈페이지에서 광고하는 물품은 모두 타사가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이 아닌 네임리스 공식 상품이다.', '크로비돌의 웹라디오 DVD는 네임리스 공식 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네임리스 본편 구매자 중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네임리스 공식 웹라디오 CD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이후 진행되는 네임리스 홍보와 이벤트의 기획, 게임 관련 컨텐츠 전반의 모든 사항은 체리츠가 주관하겠다.' 등이 이 공지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이 공지글로 초기에는 찬밥 신세를 받았던 게임 구매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게임이 주제가 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제작사에서 게임 관련 컨텐츠를 주관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했고, [[ACO]]와 크로비돌이 게임 홍보를 성덕위주로 끌고 간 것이 앞으로 없을 것이라는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이어 터져나온 아코측의 공지로 인해 결과적으로 3사간의 잡음을 물위로 끌어낸 원인 중 하나가 되어 감정적인 공지글이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곧 아코 측에서 더미헤드, 캐릭터송, 웹라디오 모두는 아코에서 기획하고 투자, 시행한 것이므로 저작권은 모두 아코에 있다는 공지글을 올렸다.[[http://acocompany.net/notice/21070|#]] 하지만 모든 저작권이 아코에 있다는 것은 상당한 반론의 소지를 가지고 있다. '''더미헤드'''는 일러스트와 대본에 체리츠가 참여하였다고 자켓에 명시되어 있으며, 네임리스 로고와 캐릭터 설정의 일부를 채용하였다. 원작 게임에 기반한 상품이기 때문에 공동 저작[*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창작한 저작물. 이러한 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전원의 합의에 의하여 행사할 수 있으며, 그 대표자를 정하여 행사할 수도 있다(저작권법, 1986년 12월 31일 개정, 제15조).] 또는 2차 창작[* 2차적저작물은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로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 단, 원저작자의 허가가 없으면 저작권법 위법.]으로 분류되어야 맞을 것이다. '''캐릭터송'''은 작사에 체리츠가 참여하였고, 원작 게임에 기반하였으며 실제 게임에도 삽입되었다. 이 역시 참여 비율에 따라 공동저작 혹은 2차 창작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웹라디오'''는 기획 체리츠, 크로비돌, 오디오코믹스 협찬이라고 라디오 음원에 녹음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게임 홍보용으로 사용되어 원작을 벗어나기 힘들다. 공동 저작으로 엄연히 분류되어야 맞다. 아코 측의 주장은 '''아코가 다 돈을 냈으니 다 아코 것이다.''' 나아가 암묵적으로 '''웹라디오도 아코 소유니 마음대로 줘도 된다.'''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CD를 발매하는 회사가 저작권에 대해 무식하고 안일했다며 일부 저작권에 대해 아는 팬층들의 비판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코의 이런 개념없는 행동 때문에 게임 구매자들만 앉아서 당할 뻔 한 것. 하지만 저작권에 대해 잘 모르는 일부 성우팬층들은 웹라디오를 반대하고 주제넘게 저작권을 주장했다며 [[체리츠]]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공지에 사족으로 '(음성 컨텐츠의) 관계자 분들에게 여쭤보면 이 공지의 내용이 맞다고 할 것이다.', '체리츠가 처음에 웹라디오 기획을 반대했다.'는 문구를 적어놓은 것이 팬층의 분열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오해받을 여지가 있어보인다. 또한 '크로비돌이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다는 등 회사간의 민감한 금전적 문제까지 언급하는 어찌보면 무식해서 당당하다고 까지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공지 발표 직후 이 공지를 바탕으로 체리츠를 비난하고, 이 비난 여론 때문에 아코도 더욱 비난받는 대립구도가 형성되었다. (이에 반해 체리츠 측은 아코측 공지를 부정했을 뿐 비난하지 않았고 어찌보면 손해만 본 셈.) 얼핏 보면 제대로된 공지글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강력하게' '엄청난'라는 표현을 지나치게 남발, 회사간의 민감한 문제를 명시, 팬들이 몰라도 되는 속사정을 일방적인 입장에서 곡해하는 등 공격적이고 감정적이라는 평을 듣는 공지. 크로비돌 측에도 공지가 올라왔고[[http://crobidoll.com/board/pop4.php3?ID=1050|#]], 이 공지는 앞의 두 회사보다는 감정을 노출하지 않고 차분한 어조로 작성되었다. 크로비돌에서 배포하는 '웹라디오 DVD'가 네임리스 공식상품이 아니라는 점은 체리츠 측의 공지와 일치했다. 하지만 단순히 처음에 문제가 됐던 웹라디오 DVD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내용으로 실질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명쾌한 해명을 내려주는 공지는 아니었다. 이후 체리츠 측에서는 이 건에 대한 전용 페이지[[http://nl.cheritz.com/about_audio_comics|#]]를 네임리스 홈페이지 내에 마련하고, 이후 블로그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전용 페이지 내에서만 이 사건에 대해 다루겠다며 공지했다.[[http://blog.naver.com/cheritz/120201474648|#]] 이 페이지에서 '''구두계약'''만 했으며 6월부터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아코 측에서 거부했음을 밝혀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유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일단 체리츠 측에서만 나온 주장이며 이외의 다른 증언이나 증거가 없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분쟁의 원인으로 이보다 더 적절하며 황당한 것이 있긴 힘들 것이라 여겨져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시당초 상업 회사 세 곳이 모여서 하는 프로젝트인데 6월이 되도록 계약서 한 장 안 썼다는 점도 문제이지만, 하필 이 6월이란 시기는 아코가 네임리스 프로젝트 참여를 종료했다는 시기와 일치하는 바람에 유저들로부터 이 회사들의 불화에 대한 온갖 추측이 터져나오게 되는 불씨가 되었다. '''계약서가 없어도 아코는 무사히 캐릭터송까지 팔아먹었다.''' (사건 이후에 그걸 또 공식으로 홍보해준 체리츠는 호구인가...) 이것 때문에 발매 이틀 전 [[몰락/패러디|총통각하가 빡치는]] 패러디까지 나왔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0182FED87CD7E93D05887E3BBDE93FE7D1FE&outKey=V128be8d37b0120d09e3605fce6ccdb6a94fe00e5052a489f9a9605fce6ccdb6a94fe&width=720&height=438|#]]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게임 발매를 약 4일 앞두었던 [[체리츠]]. 게임 발매 이전에는 소소하게 타올 몇장과 머그컵을 팔았고(반쥴 이벤트 때 많이 뿌려서 이익이 있는지는 미지수) 막상 게임을 마무리하고 팔아야 할 시기에 환불 문의가 빗발친 것. [[ACO]]는 10만원에 육박하는 더미헤드 CD를 모두 팔았기 때문에 캐릭터 송 판매에 받은 타격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크로비돌은 이미 ACO의 공지 병크로 잊혀진지 오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